스토리보드, 2020
국립체육박물관 홍보영상 A안과 B안
2020광고 스토리보드, 두 가지 방향 제안, 외주
2020년 유수빈은 국립체육박물관 홍보영상의 두 가지 방향, A안과 B안을 콘티로 제안했습니다. 제작 전에 기획이 중단되어 이 프레임들이 유일한 기록입니다.
클라이언트는 아버지와 두 아이가 체육박물관을 둘러보는 영상을 원했습니다. 거기까지 가는 길을 두 가지로 그렸습니다. B안은 놀이로 엽니다. 축구공을 베고 잠든 아이, 자전거 연습, 공을 안고 웃는 클로즈업이 이어집니다. A안은 기억으로 엽니다. 폴라로이드 속 아이들의 사진이 나오고, 젊은 선수 시절의 아버지가 나옵니다. 두 안 모두 같은 전시 복도와 같은 마지막 가족 프레임에 도착합니다.
템플릿 없는 16:9 풀 프레임 연필 드로잉이라 컷 하나하나가 그림으로 서야 합니다. 작업의 대부분은 얼굴에 있습니다. 펼친 책 뒤로 세 나이의 얼굴이 내다보고, 잠든 아이의 무게가 공 위에 실려 있습니다.
두 안을 비트 단위로 나란히 놓고, 공통인 마지막 두 프레임은 아래에 한 번만 두었습니다. 출연진은 클라이언트가 섭외한 실제 가족이고, 이름은 적지 않았습니다.